갤럭시 C시리즈 끝판왕 C9의 역할
갤럭시 C9 등장
갤럭시 C9는 갤럭시 노트7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을까?
갤럭시 C 시리즈는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으로, C9는 코드네임 에이미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에 있었습니다. 최근 삼성은 중국의 SNS 웨이보를 통해서 갤럭시 C9의 티징 “The next big thing is coming”을 공개하며,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출시 임박 갤럭시 C9 하이엔드 스마트폰
비록 이 티저가 갤럭시 C9을 정확하게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지난 며칠 간 헤드라인을 장식한 유일한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C9는 최근 미국 내에서 FCC의 인증을 통과하였고, 모델명은 SM-C9000입니다.
갤럭시 C7보다 상위 모델
갤럭시 C9는 갤럭시 C7보다 상위 모델로, C7의 경우 지난 5월 출시한 제품입니다. 갤럭시 C7은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 및 4기가 램,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300mAh 배터리 용량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갤럭시 C9 예상 스펙은?
안투투 벤치마크를 통해 알려진 갤럭시 C9의 예상 스펙을 살펴보면,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풀 HD (1080p)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6기가 램과 64기가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을 살펴보면, 후면과 전면이 모두 1600만 화소로 셀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4,000 mAh 배터리가 탑재되고, 안드로이드 6.0.1이 운영체제로 제공됩니다.
갤럭시 C9는 10월~11월 내에 중국 및 미국에서 출시가 유력합니다. 한국에서의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C시리즈 하이엔드 스마트폰 6인치 갤럭시 C9 출시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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