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지문인식 방법이 달라진다?
예상되는 변화 2가지
갤럭시 S8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병합하여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은 몇 차례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물리적 홈버튼을 따로 설계할 필요성이 없어지며, 샤오미 미 믹스가 보여준 것과 유사한 풀스크린 형태의 모습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이러한 소문과 관련된 2가지 소식이 있습니다.
갤럭시 S8 지문인식 스캐너!
예상 변화 2가지
1. 광학 지문인식 센서 가능성
삼성이 지문인식 스캐너를 정전식에서 광학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소식이 웨이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 S8은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광학식 지문인식은 유리 판을 통해서 지문을 인식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풀스크린 패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홈버튼의 필요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가시광선에 반사된 지문 모양을 패턴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초음파 시스템에 비교하여 더욱 빠른 속도로 정밀하게 지문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2. 스와이프 기능 탑재 가능성
삼성이 스와이프 기능을 가진 지문인식 스캐너를 특허로 출원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간단하게 지문인식 스캐너를 스와이핑 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삼성의 이번 특허는 2년 전에 출원된 것이며, 최근에 정식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특허에는 사용자가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서 어떻게 휴대폰을 잠금 해제하고,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열 수 있는지에 대한 예제가 설명돼 있습니다.
구글 픽셀폰이와 유사한 기능은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픽셀의 후면에 위치해 있는 지문인식 센서를 스와이프 다운하여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