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파악, 소음을 줄이자.

중요한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여라.

by 등터진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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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쓴다. 몇 편의 글을 발행한 뒤, 한동안 아니 굉장히 오랜시간 글쓰기를 놓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다행히도 시장을 떠난 적은 없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틈틈이 투자 공부를 이어갔다. 그렇게 시작한 투자 생활이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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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세우고 시장을 경험하다.


나는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움직였다. 주식 커뮤니티, GPT와의 대화, 관련 유튜브를 보다보니 하나씩 원칙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누적되는 원칙들이 나에게 수익률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다.


적립식 투자, ETF 분산, 장기 보유, ISA 계좌 활용


그 과정에서 산타랠리, 미국 정권 교체, 관세 폭락과 회복, 주식의 계절성 등 여러 사건을 경험했다. 숙련된 투자자에게는 미소를 지을 소소한 일일지 몰라도, 내겐 값진 배움이었다. 수익을 내는 것을 떠나 투자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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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을 벌었다. 잃어도 되는 돈은 세상에 없지만, 원칙대로 대응한 덕에 폭락장에서도 버텨내며 20%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물론 손이 벌벌 떨리기는 했다. 그리고 예수금은 채권에 투입해 놀지 않게 했다. 이른바 '놀고 있는 돈'은 거의 없이 어디선가 자산들이 일을 하게 만들었다. 겉으로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지만, 나는 이것을 '초심자의 행운' 정도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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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야를 열어준 '키워드'


투자는 당연하고, 공부는 계속 해보려고 노력했다. GPT에게 질문하고, 해외 신문도 읽었지만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더 시스템적인 투자는 없을까?


그러던 중, 나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된 하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독학으로는 얻기 어려웠던 어떠한 시야가 트이는 것 같아 새로웠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키워드'였다. 코로나 시기, 트럼프 시기처럼 특정 시대를 지배하는 핵심 키워드가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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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버리고 흐름을 잡다.


나는 그동안 너무 사소한 뉴스, 작은 이벤트에 과민하게 반응하며 에너지를 소모했다. 시간 단위로 뉴스를 확인하고, 매번 대응 전략을 고민하니 스트레스가 쌓였다. 하지만 메인 키워드는 사소한 호재와 악재를 가볍게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키워드는 어디서 나올까? 바로 그 시기에 세계 경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의 입에서 나온다.


코로나 시기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현재 →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들의 발언 중 관세, 규제 철폐 같은 말이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신호였다. 반면 앤캐리 청산이나 중동 전쟁 같은 뉴스는 부차적인 흐름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자들의 심리를 크게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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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다. 세계 경제의 방향을 결정젓는 핵심 키워드에 집중하라. 소음에 지치지 말고, 영향력 있는 인사의 메시지에서 시장의 방향성을 읽어라. 그리고 그 키워드를 바탕으로,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시장에 참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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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자


전문 트레이더나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면, 시장을 길게 바라봐야 한다. 작은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자. 큰 흐름을 타는 것, 그것이 결국 우리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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