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직무" 관련 "지원동기"

“최고의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

 00의 역사는 대한민국 건설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경인고속도로, 원자력 발전소 등 대한민국의 굵직한 건설이 모두 00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가 최종 목표인 만큼, 모두가 인정하는 제1의 건설사인 00가 제 꿈을 펼칠 곳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2012년 00건설의 해외현장실습을 통해 분위기, 스타일, 추구하는 목표를 알 수 있었고,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선배들을 보며 그 꿈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실습 기간 선배들의 조언을 토대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양성교육을 들으며 플랜트 관련 전문 소양을 길렀습니다. 또, 감독병으로 자원입대하여 준공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00에서 건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커리어를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실시한 내용>

기업은 인재 선발 시 애사심, 즉 이 사람이 오랫동안 근무할 인재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위의 사례는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경험을 잘 어필하고 있어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 하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직무에 대한 관심 및 역량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물론 두 가지 모두 적절하게 들어가는 것이 최적이지만, 할 이야기가 없어 뻔한 내용만 늘어놓기 보다는 차라리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려하여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자. 

 지원하는 기업을 강조한 지원동기의 경우, 제대로 작성했는지를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이 아닌 경쟁사나 다른 기업의 이름을 넣어 읽어보는 것이다. 이때,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럽게 읽힌다면 문제가 있는 지원동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디든 합격만 시켜주면 입사하겠다’가 아니라 ‘꼭 이곳에 입사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