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과 스텐이 붙은 혼합 재질은 분리하지 못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되고 폐기물 마대자루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고 한다.
그냥 버리자니 환경에 안 좋을 것 같아
잡고 뜯어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집에 연장을 두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바쁜 하루
여기에만 신경 쓸 수도 없고,
이런 쓰레기가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이
쏟아질까?
진짜 철 없이 살다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 나니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구까지 걱정까지 하게 된다.
앞으로 물건을 살 때
버리기 힘든 물건은
되도록 구매하지 말아야겠다.
지구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