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니 어느새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한동안 연구하고 고민했어요.
어설픈 방법으로 아이를 도와준답시고 지지고 볶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공부의 스킬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태도'와 '습관'입니다.
태도는 어떤 일을 할 때의 마음가짐을 나타내고, 습관은 힘들이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태도와 습관은 공부뿐 아니라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이후에 내적 동기까지 더해지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좋은 태도와 습관은 부모의 양육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울 수 있을까요?
바로 '기다림'입니다.
기다림 속에는 '믿음', '존중', '사랑', '배려' 등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다리라는 것은 무작정 기다리라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가 무엇을 할 때 그 역할을 스스로 잘 해낼 수 있을 때까지 믿고 기다려준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를 닦달하고 보채며 지내 온 십 년이 너무 안타깝지만 다행히도 아직 저에게 십 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에는 수십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저와 함께 노력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