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룩불룩 근육질 몸매에 일본식 갑옷, 그리고 옆에 찬 긴 칼이 멋진 무사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 작품의 재료는 바로 라면! 라면 모형에 사용되는 재료로 몸을 만들고 실재 라면의 포장을 붙여 갑옷을 입혔습니다. 젓가락이나 포크를 손에 쥐여주면 용감한 무사로 탄생합니다.
'라면 전사'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 Taishi Arimura의 작품입니다. 25세 젊은 디자이너의 다채로운 작품에는 유머와 재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라면 전사'를 통해 일본의 맛과 정신을 드러내는 그의 아이디어와 재능이 신선합니다. 금방이라도 전투에 나설 것 같은 '라면 전사'의 상대는 과연 누구일까요? ^^
출처 : https://grapee.jp/en/10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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