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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Nov 27. 2018

심플하면서 멋진 크리스마스트리

  첫눈이 내리고 연말연시를 준비하며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집니다. 크리스마스라면 무엇보다 화려한 장식이 떠오릅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을 매달고 반짝이는 조명도 벽에 걸어봅니다. 하지만 사진 속 크리스마스트리는 조금 어색하게 보입니다. 나뭇가지만 앙상한 것 같기도 하네요.

  슬로베니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Hello Yellow House의 'Yelka'라는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Yelka'는 길이가 다른 나무 막대들과 받침, 지지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받침과 지지대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나무 막대 가운데 뚫린 구멍을 지지봉에 차곡차곡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쌓으면 삼각형의 나무 모양이 완성되며 각각의 나무 막대를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쁜 장식과 조명을 달아주면 심플하면서도 멋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됩니다. 나무는 월넛, 오크, 메이플 3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받침의 칼라와 종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Hello Yellow House는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했습니다. 결국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 감각과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Yelka'를 완성하게 됩니다. 실내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보관도 간편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Yelka' 크리스마스트리가 볼수록 멋집니다. 'Yelka'는 킥스타터의 성공을 통해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리 미니멀 메리 크리스마스~~~"


출처 :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243091507/yelka-the-minimalist-wooden-christmas-holiday-tree?ref=cd33ni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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