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Jul 26. 2019

아기자기한 창문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베트남의 유치원

흰색 건물에 다양한 모양의 창문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알록달록한 창문과 포인트 컬러가 어울리며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베트남 호찌민 시에 위치한 'TTC 엘리트 사이공 유치원'입니다. 'KIENTRUC O' 건축회사에 의해 디자인된 이 유치원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했습니다.

크고 작은 창문들이 유치원 실내에 자연광을 받아들이며 밝고 은은하게 비춰줍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색의 창문은 아이들처럼 발랄합니다. 유치원의 모든 창문들은 건물 밖으로 살짝 돌출되어 실내에 창문 턱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직사광선이 유치원 내부 공간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회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치원 디자인을 목표로 했습니다. 독특한 창문 모양을 기본으로 기하학적 창틀을 보완하는 컬러 조합을 통해 유치원 아이들에게 신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유치원 창문을 통해 밝은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contemporist.com/unique-window-shapes-and-pops-of-color-for-this-kindergarten/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