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Nov 14. 2019

조커, 정육점에 나타나다!

어느 정육점에 영화 <조커>의 주인공이 나타났습니다. 잘라 놓은 삼겹살 두 덩어리가 닿으며 조커의 얼굴이 그려졌네요. 깜짝 놀랐죠? ^^; 삼겹살 지방 사이의 붉은 살이 연결되며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고 착각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처럼 재미있으면서도 오싹한 착시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착시현상은 우리가 경험과 지식에 의해 알고 있는 관념과 전혀 다른 시각적 장면이 전개될 때 일어납니다. 이 충돌이 이해 가능한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혼란을 일으키며 착각과 두려움 등의 감정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관찰하며 생각의 충격을 경험하는 것도 창의적 발상에 도움이 되겠네요.


출처 : https://www.boredpanda.com/people-scared-of-innocent-things/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