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아 뉴욕 경찰 NYPD 19구역 경찰서에 새로운 대원이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Pete on the Beat'입니다. 경찰관 어깨 위에 올라탈 만큼 작은 체구이지만 제복을 입고 수갑까지 찼습니다. 특히 빨간 산타 모자가 귀엽네요. 작고 귀여운 경찰관은 누구일까요?
'Pete on the Beat'는 동화책 <Elf on the Shelf>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선반 위의 요정(Elf on the Shelf)>은 Carol Aebersold의 어린이 그림 동화책입니다. 산타클로스를 돕는 요정이 집에 숨어 어린이의 생활을 지켜보다가 북극에 있는 산타에게 돌아가 어린이의 품성을 보고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빨간 크리스마스 복장의 요정이 이번에는 경찰 제복을 입고 뉴욕 경찰서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 경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반 위의 요정'을 아이디어로 재치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요정 대원은 매일 경찰관들과 순찰을 하거나 범죄 예방 홍보를 펼칩니다. 험악하고 딱딱한 소식만 전하게 되는 경찰 소식에 등장한 크리스마스 요정의 깜찍한 활약에 사람들은 미소를 짓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트위터를 통해 활동할 요정 대원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크리스마스 요정은 다 알고 있습니다! -Pete on the Beat
출처 : https://twitter.com/NYPD19Pct/status/120118215668221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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