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보다 작은 꽃다발과 한 손 가득한 꽃들이 무척 예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 꽃들이 있을까요?
러시아 아티스트 타니아 리소바(Tania Lissova)의 페이퍼 아트 작품들입니다. 그녀는 건축과 예술을 전공했습니다. 25살인 그녀는 약 4년 전부터 종이 공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종이로 만든 꽃은 시간이 지나도 예쁜 모습을 유지하기에 종이꽃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책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스케치를 하고, 색색의 종이를 정교하게 자르고 칠하고 붙이며 미니어처 꽃을 만듭니다.
아티스트 타니아는 스스로를 플로리스트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꽃들을 종이로 만들고, 꽃다발과 화분으로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꽃들은 장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으로 아티스트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lissova_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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