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볼이 빵빵합니다. 도토리를 한가득 입에 넣었겠죠?
벨라루스의 디자이너 Constantin Bolimond와 일러스트레이터 Tamara Vareyko의 'Hrum & Hrum'이라는 견과류 패키지 디자인 콘셉트입니다.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동물이라면 다람쥐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견과류를 백에 담고 귀여운 다람쥐 얼굴의 일러스트로 포장지를 만들어 조합하니 볼 빵빵 다람쥐가 나타납니다. 다람쥐의 생김새로 견과류의 종류를 구분하는 센스까지 재미있네요.
마트 진열대에서 깜찍한 다람쥐가 쳐다보고 있다면 집에 데려가고 싶겠죠? 견과류에서 연상되는 다람쥐를 사실적이면서도 절묘하게 접목시킨 패키지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behance.net/gallery/100256077/Hrum-Hrum
생각전구 : http://ideabul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