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느 쇼핑센터 홀에 각도 조절이 되는 크고 푹신한 리클라이너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당연히 앉아보고 싶겠죠?
의자에 앉아 각도를 조절해 누웠더니 무언가 배달이 되어옵니다. 앤티앤스(Auntie Anne’s) 프레즐입니다. ^^
앤티앤스는 우리나라에도 진출한 프레즐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앤티앤스가 최근에 진행한 'Recline-to-Dine'이라는 캠페인 아이디어입니다. 앤티앤스가 설치한 리클라이너 의자에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의자를 젖혀 누운 각도에 따라 3가지 종류의 프레즐 세트 중 하나가 선택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택된 프레즐을 옆 매장에서 고객에게 전해줍니다.
리클라이너 주문 아이디어는 실제 매장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앤티앤스 프레즐의 모바일 주문 앱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입니다. 편하게 누워 주문하면 맛있는 프레즐이 배달된다는 콘셉트를 리클라이너 의자에 적용해 재미있게 알리고 있습니다. 앤티앤스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실제 경험자와 SNS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adsoftheworld.com/media/experiential/auntie_annes_reclinetodine
생각전구 : https://in.naver.com/ideabu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