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꼭 필요한 재료인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알고 계시죠? 염전에 바닷물을 모아 햇볕에 말리면 바닷물이 증발하며 소금 결정이 남게 됩니다. 이 결정들을 정제하면 소금이 되는 것이죠. 식탁 위에 작은 염전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디자이너 Vlatka Leskovar와 Ivan Zidar의 디자인 스튜디오 BOIR의 '소금(SALT)'라는 아이디어입니다. 'SALT'는 네모난 나무 상자와 T자형 금속 막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금을 얻으려면 바닷물이 있어야죠. 병에는 아드리아 해수를 농축해 담았습니다.
해수를 나무 상자에 담고 약 1시간 동안 햇볕에 말려줍니다. 시간이 갈수록 바닷물이 증발하며 크리스털 결정이 생깁니다. 다 말라 소금이 완성되면 T자 갈퀴로 긁어모아 천연 소금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금은 마트에서 누구나 쉽고 값싸게 구합니다. 하지만 천연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맛의 탐구를 쫓을 수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식탁 위 작은 염전'에서 나오는 소금으로 손님들을 대접하면 깜짝 놀라겠죠? ^^
<아이디어 플러스>
Bloom식탁 위에 예쁜 꽃들이 놓여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더욱 행복해질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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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oir.store/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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