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할인 마트 타케야(Takeya)에 가면 손님들은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든 직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들고 우울한 요즘 일본에서 화제가 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일본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타케야 할인 마트의 직원들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손님들과의 소통이 쉽지는 않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손님들을 맞았던 직원들의 얼굴도 마스크 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타케야 마트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스마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환하게 웃는 입 모습을 프린트한 '스마일 마스크'를 전 직원들이 착용하는 것입니다. 남녀 구분이 있어 마스크 위의 입과 얼굴이 그럴듯하게 어울립니다. 손님들은 직원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함께 웃음을 터트립니다. 우울한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방법은 긍정의 힘 아닐까요?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boredpanda.com/japanese-shop-lauches-smile-masks-staff-look-friendly/
생각전구 : https://in.naver.com/ideabu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