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어느 버스 정류장입니다. 한쪽에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흔히 보는 광고판과 달리 투명합니다. 로봇의 실루엣이 보이는 것 같은데 가슴에 뭔가 있습니다.
어린이 클레이 점토 놀이 장난감 '플레이 도우(Play-Doh)'의 광고입니다. 투명 광고판 중앙에 플레이 도우가 있고 로봇, 비행기 등의 이미지가 보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색깔의 클레이를 주물러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클레이 장난감의 메시지를 담은 투명 광고판입니다.
'플레이 도우'의 다른 광고 아이디어들도 재미있습니다. 색깔 점토로 군인이나 광대를 만들 수 있고, 점토 놀이는 충전도 로딩도 필요 없다는 광고도 눈에 띕니다.
심지어 쉐보레 자동차와 협업하여 신차 출시 기념으로 1.5톤의 클레이를 이용해 실제 크기의 자동차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다양하지만 클레이 장난감 '플레이 도우'가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확실하고 일관됩니다.
상상할 수 있다면 창조할 수 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 https://www.adsoftheworld.com/media/outdoor/playdoh_robot
생각전구 : https://in.naver.com/ideabu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