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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Nov 09. 2020

병원 주차장 차 위에 활짝 핀 꽃들, 누가 놓았을까?

프랑스에 있는 페르피난(Perpignan) 병원의 주차장입니다. 병원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주차한 자동차들 위에 예쁜 꽃바구니가 놓여있습니다. 누가 꽃을 놓았을까요?

꽃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38세 여성 Murielle Marcenac이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꽃집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어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남아있는 많은 꽃들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아쉬움 가운데 Murielle Marcenac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로 힘겹게 일하고 있는 병원의 간호사들과 의사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꽃들을 인근 병원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들 위에 놓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Murielle Marcenac의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졌고 꽃을 받은 병원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남은 꽃들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다른 병원의 주차장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Murielle Marcenac는 사업 실패의 절망을 딛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https://blog.naver.com/coolsaem/222099363390

https://blog.naver.com/coolsaem/222088870696

https://smartstore.naver.com/wkstudio/products/5198843282


출처 : https://www.ladbible.com/news/news-florist-gives-unsold-flowers-to-hospital-staff-to-say-thank-you-20201108

생각전구 :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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