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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Nov 25. 2020

어설픈 크리스마스 장식, 누가 만들었을까?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 기뻐하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합니다. 화려하고 밝은 조명으로 세상이 온통 반짝입니다.

스코틀랜드 파이프 카운티의 한 마을 뉴버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을에 조명을 설치하고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런데 왠지 어설프네요. 당연히 예쁘고 근사해야 하는데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습니다.

모두 마을의 초등학교 학생들 작품입니다. 뉴버그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조명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그림을 선정해 그대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제작하여 마을을 꾸밉니다. 트리,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이들의 상상이 어설프지만 천진하게 그려졌습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마을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기뻐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뉴버그의 마음이 성탄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합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www.facebook.com/Newburgh-Action-Group-602774476886445/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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