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Nov 25. 2020

어설픈 크리스마스 장식, 누가 만들었을까?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 기뻐하며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합니다. 화려하고 밝은 조명으로 세상이 온통 반짝입니다.

스코틀랜드 파이프 카운티의 한 마을 뉴버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을에 조명을 설치하고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런데 왠지 어설프네요. 당연히 예쁘고 근사해야 하는데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습니다.

모두 마을의 초등학교 학생들 작품입니다. 뉴버그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조명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그림을 선정해 그대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제작하여 마을을 꾸밉니다. 트리,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에 대한 아이들의 상상이 어설프지만 천진하게 그려졌습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마을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기뻐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뉴버그의 마음이 성탄절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합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www.facebook.com/Newburgh-Action-Group-602774476886445/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