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과일, 명화를 그린 그림이 예쁩니다. 그림 속에 사람 눈이 보이는데 눈도 그린 것일까요? 진짜 사람 눈입니다.
이스라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Tal Peleg(탈 페레그)는 자신의 눈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립니다. 눈썹과 눈, 눈꺼풀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렇게 제한적인 공간과 환경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대단한 인내가 필요한 작업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화장품을 이용해 약 3~5시간에 걸쳐 작품을 완성합니다.
Tal Peleg는 10대 때부터 예술과 화장을 좋아했습니다. 실력을 쌓으며 분장을 시작했고 결국 눈을 캔버스 삼아 아트로 발전시키게 됩니다. 컬러와 디테일이 눈에 그렸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녀는 5년간의 '눈 메이크업 아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Tal Peleg는 일러스트와 조각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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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instagram.com/tal_pe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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