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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이색 패션 아이템 '뷰쉴드'

by 생각전구 Feb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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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의 주인공인 줄 알았습니다. 얼굴을 가린 투명한 막이 신비롭게 또 어색하게도 보입니다. 코로나 유행 때문에 마스크는 물론 비말차단을 위해 얼굴 전체를 가리는 페이스쉴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낯설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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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와 페이스쉴드가 결합된 '뷰쉴드(Vue Shield)'입니다. 페이스쉴드 착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경 디자인을 접목한 것입니다. 안경처럼 쓰고 벗으면 편리하겠죠? 눈 부분에 색을 넣으면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디자이너 Joe Doucet의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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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마스크 착용 같은 개인 위생 관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뷰쉴드'는 불편을 감수하며 어쩔 수 없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은 물론 패션적 멋을 가미해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디자이너 Joe Doucet은 아름다움과 문제 해결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재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인정받고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페이스쉴드 '뷰쉴드'는 코로나 시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vueshield.com/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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