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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Feb 26. 2021

빨래를 널었더니 말 한 마리가 짜잔~ 기발한 빨래 아트

들판에 소와 말이 있습니다. 어울리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빨랫줄에 걸린 빨래네요. 러시아 비주얼 아티스트 Helga Stentzel의 작품입니다.

Helga Stentzel은 어린 시절 할머니와 지내며 사물의 형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할머니가 쌓아놓은 양동이 더미를 보고 피사의 사탑 같다고 할 정도입니다. 할머니의 카펫, 장작 등 주변의 물건들을 몇 시간 동안 유심히 관찰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광고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예술적 발상을 더했고 지금은 가정에서 쉽게 보이는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 재미있는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빨래 아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널어놓은 빨래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흥미롭습니다. 간단한 빨래 아트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도 아티스트에게는 창작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Helga Stentzel는 스스로의 아트 콘셉트를 '방구석 초현실주의(Household Surrealism)'라고 부릅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출처 https://www.instagram.com/made_by_helga/

생각전구 https://blog.naver.com/coo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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