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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Dec 18. 2017

파이프로 만든 업사이클 크리스마스 트리

  누구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꿈꿉니다. 예쁘고 화려한 장식과 즐겁고 풍성한 순간의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분위기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입니다. 멋진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원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흰색과 금색의 조화가 은은하면서도 화려하네요.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낡은 타이어와 PVC 파이프로 만들었습니다. Emily Seilhamer는 업사이클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버려진 PVC 파이프와 플라스틱 통을 자르고, 타이어를 흰색으로 칠했습니다. 타이어를 받침으로 파이프 조각들을 이어붙이며 트리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금색 칠과 오너먼트로 장식을 하니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사용된 파이프의 총 길이는 무려 12미터나 됩니다. 버려진 폐품을 재활용하여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아이디어가 트리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Emily Seilhamer는 업사이클 아티스트로서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에도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네요. 여러분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https://www.facebook.com/EmilySeilhamerArt/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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