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전구 Aug 01. 2017

이모티콘으로 영화 제목 맞히기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영화 포스터 디자인

  7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물론 제헌절입니다. 그런데 이 날은 세계 이모티콘의 날(World Emoji Day)이기도 합니다. 이모티콘 검색 사이트 이모지피디아의 설립자 제레미 버지가 제정한 날로 2014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이 세계 이모티콘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곤 합니다.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Francesco Hashitha Moorthy는 세계 이모티콘의 날을 맞아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2개의 이모티콘만으로 표현했습니다. 스타트랙, 킬빌, 캐러비안의 해적 등 영화의 주요한 이미지를 이모티콘으로 그려낸 아이디어가 독특합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영화가 떠오를 만큼 단순하지만 전달력이 강한 이모티콘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으로 영화 제목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영화 제목을 많이 맞히셨나요?
  이모티콘은 1990년 후반 핸드폰이 보급되면서 일본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간단한 그림 특수문자로 이제는 없으면 불편할 만큼 보편화되었습니다. 문자보다는 그림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힘이 때로는 더욱 강합니다. 이모티콘은 현대의 중요한 소통의 도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유용하고 올바르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behance.net/gallery/54788343/Emoji-Wich-Film-is-this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매거진의 이전글 치약을 알뜰하게 사용하기 위한 칫솔 디자인 아이디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