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저지르는 SNS 마케팅 실수 7
대한민국에는 SNS 광풍이 불고 있다. 아니, 굳이 대한민국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세계는 이미 SNS라는 발명품에 열광하고 있다.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션 파커가 SNS는 “인간 심리의 취약성을 착취”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튼 중요한 사실은 SNS를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고, 마케팅을 하는 데도 손색이 없는 공간이 SNS라는 점이다. 이미 수많은 업체가 SNS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중소규모 사업자들도 SNS 마케팅에 뛰어들어 쏠쏠한 소득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그 수많은 사업자 중 절반 이상이 적절한 SNS 마케팅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 그들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그 실수는 대략 7가지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그에 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자, ‘SNS’라고 들었을 때 당장 떠오르는 이름을 말해보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에 더해 몇 사람은 네이버 밴드나 핀터레스트 따위를 추가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튼 간에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모든 SNS에 마케팅을 시도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대략 두 개 남짓의 SNS가 가장 이상적이다. 왜냐하면, 각 SNS마다 가장 적절한 마케팅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동영상 중심이지만,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중심이다. 이 둘이 서로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게끔 한다는 건 당신에게 무지막지한 피로감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약 두 가지 남짓의 SNS로 타겟을 좁히고, 그곳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만약 당신이 SNS 하나를 통달한다면 이는 많은 SNS에 분산시킨 마케팅보다 더 높은 효과를 거두리라 장담한다.
페이스북 유저의 약 60% 남짓이 25세부터 54세까지의 청·장·중년층이고, 핀터레스트의 이용자 중 71%는 여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통계를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당신의 SNS 마케팅은 실패로 끝날 수도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페이스북으로 하고자 한다거나, 남성을 주고객으로 하는 사업을 핀터레스트로 홍보하고자 한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일반론적인 통계 이야기일 뿐이고, 무조건 이러한 통계에 사로잡혀 마케팅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다.
SNS 마케팅도 마케팅이고, 마케팅이란 전쟁이다. 전략 없이 전쟁에 임하는 장군은 없다. 전략이 없으면 당신이 포스팅하는 글이 중구난방이 될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찾고 만드는 데도 더 오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SNS 마케팅에 임하기 전 당신의 대략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
포스팅 주기는 어느 정도는 일정해야 한다. 너무 많이 하면 타임라인에서 독자의 짜증을 부를 뿐이고, 너무 적게 하면 잊힌다. 적절한 포스팅 주기는 SNS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은 하루에 2~3개씩 올리는 게 적당한 포스팅 주기지만, 페이스북은 그보다 적다. 이러한 포스팅 주기는 이미 그 SNS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거둔 선례를 참고해서 정해두고, 일정하게 지키는 편이 좋다.
SNS는 쌍방의 소통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많은 사업자들이 SNS 마케팅을 할 때 콘텐츠를 올리고 아무 말도 없이 있다가, 또 콘텐츠를 올리는 등의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일방적인 소통에 불과하며, 진정한 의미의 SNS 마케팅을 위해서는 독자들과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 덧글을 달아주면 그에 답글을 달아준다든지, 마음에 드는 글에 좋아요를 눌러준다든지, SNS에 올라온 후기를 찾아가 덧글을 달아준다든지 말이다.
말했다시피, SNS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리고 그 수많은 계정이 당신 주변에는 널려있다. 다시 말하지만 SNS는 쌍방 소통을 전제로 한다. 다른 SNS 계정과도 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에서 성공한 몇몇 계정은 실제로 다른 계정의 글에 덧글을 남기고 협력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협력자의 존재가 당신의 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SNS는 대개 당신에게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제공한다. 좋아요 개수라든가, 팔로워라든가, 조회수라든가, 그에 관한 증감과 그를 표현한 그래프 등등. 그러나 이러한 분석이 제공되더라도, 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좋아요 수가 많아졌다는 등의 간단한 수치만을 살펴보면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없다. 증감을 보고 어느 요소가 이 포스팅을 흥행시켰는지, 아니면 실패하게 했는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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