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들을 위한 메종드플란트
머릿 속으로 생각만 했던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그 제품이 제작이 완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상상을 해봤다. 사람들이 내가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머릿 속에만 존재했던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 제품으로 만들어 내고, 1년여 동안 5천 면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그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어 와디즈 펀딩을 도전하고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현대의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녹색 갈증'을 겪고 있다. 자연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의 '녹색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22년 5월 메종드플란트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약 1년여의 기간 동안 이미 5천여명의 식집사들이 사용을 하였고, '죽어가는 식물도 살려주는' 사랑받는 프리미엄 식물 영양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제 '와디즈'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식물을 만나고자 한다.
메종드플란트는 25년 동안 식물만을 연구한 식물 장인과 함께 개발한 최고의 식물 면역력 부스터다. 최고급 원료인 갈색 해조 추출물을 사용하여, 식물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특히 잔뿌리를 증가시키는데 탁월하여 식물을 튼튼하게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미 스마트스토어에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지만, 와디즈 펀딩을 통한 도전을 선택했다. 와디즈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메종드플란트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펀딩을 시작했다. 기존 메종드플란트 오리지널 제품의 후기를 보면 용량이 적어 금방 소진된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엔 300ml로 증량을 하고, '그랑'이라는 멋진 이름도 붙여주었다.
'그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펌프'용기 채택(반자동 스프레이)으로 여러번 누를 필요 없이 한 번만 눌러주면 3~5초간 자동으로 분사가 된다. 사람에게 좋자고 식물을 키우는 데 식물을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 메종드플란트는 식물 영양제를 언제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없애주기 위해 연구를 하였고, 대부분의 관엽식물에는 일주일에 1~2회 뿌려주기만 하면 식물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
와디즈 펀딩 오픈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았다. 와디즈는 고퀄러티의 상세페이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와디즈 감성에 맞는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것부터가 도전이었다. 상세페이지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내부적으로 해야할 일과 외부업체에 전달해주어야 하는 자료를 분류했다. 빠듯한 스케쥴에 맞추기 위해 타임라인을 철저하게 관리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그 진실성이 전달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그래서 광고를 해야한다. 와디즈 채널을 통한 펀딩이기에 와디즈의 광고를 최대한 활용했다. 광고를 세팅하면서 다양한 가설을 설정해보았고, 어떻게 해야 효율이 좋을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해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세팅한 광고가 반응이 좋았고, 타겟이 넓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600여 개가 넘는 오픈알림 설정을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2주의 시간이 지나 펀딩이 시작되었다. 펀딩 오픈 되자마자 다행히 펀딩 100%를 달성하여 펀딩은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펀딩 오픈 후 이틀이 지났다. 펀딩 오픈되고 내가 한 행동들을 돌이켜보면 처음으로 주식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시도때도 없이 핸드폰으로 차트를 봤던 그 때와 똑같았다. 이걸 지켜본다고 숫자가 바뀌는 것이 아닌데도, 계속 시도때도 없이 와디즈 판매창을 보게 된다. 펀딩 그래프가 처음과 달리 완만해지는 것을 보며, 뭘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펀딩을 먼저 오픈한 주변 대표님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그렇다고 했다. 이 말을 들으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목표 매출을 달성하기 까지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 아직은 펀딩 금액이 작고 초라해보이지만, 와디즈 펀딩을 진행해 보고 싶었던 지난 날, 초심을 생각하며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기로 했다. 시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절실하게 든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41719?_refer_section_st=trendDebut_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