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항재립(EO-IRE)_인간
'일이 일이면 사는게 일'
얼마전 초등학생 아들녀석이 나에게 물었다.
'아빠, 나는 나중에 크면 뭘 하고 살면 좋을까요?
머리가 '띵'했다. 사실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종종 사회와 기술발전 흐름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들을 해보지만,
세상이란 본디 질서와 무질서가 상호 되먹임질을 하며 돌아가는 거 아닌가.
게다가 자식놈의 장래와 인생에 대한 가볍지 않은 고민에 대해 선뜻 뭐라 말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뭐라고 대답할 까 몇초간 고민을 좀 하다가...
'적성, 흥미, 사회적 수요를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는게 좋아' 라고 말하면 너무 딱딱해 보일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얘기해줬다.
"아들! 일이 일이면 사는게 일이야~ 밥 굶지 않을 정도면 그냥 할때 즐거운거 하면서 살아~" - 이도(EO-IRE)
'알았어 아빠~!'
어려운 질문이었는데, 오늘도 잘 넘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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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내용: [No.2] (https://brunch.co.kr/@ido-khh/8)
※ 인용 시 '이도(EO-IRE)'를 함께 표기하면 충분합니다.
학술인용 : Canonical Source - Zenodo DOI (https://doi.org/10.5281/zenodo.19347272)
※ '맺떼'는 (1) 맺는 것과 떼는 것을 의미하며, (2) 맺관계가 떼관계로 전환되는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