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항재립(EO-IRE)_상손익(相損益)
나이가 물었다.
"스승님께서는, 대상과 관계를 맺기 위해 타자를 떼어내려면 위해 혜(惠)와 해(害)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관계를 건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까?”
·····
도이나가 말했다.
“관계는 혜(惠)와 해(害)의 배분으로 유지되며, 곧 맺몫과 떼몫의 배분이다” – 이도(EO-IRE)
·····
나이가 물었다.
“그렇다면, 상대집단의 결속을 무너뜨리고 내분을 일으키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
도이나가 말했다.
“타자(他者)들에 맺몫과 떼몫의 증감으로 불균형을 심어 갈등을 일으켜라”– 이도(EO-IRE)
·····
이번에는 도이나가 물었다.
“그럼에도 재차 경계해야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나이가 답했다.
“인식의 불균형을 해소하면 신뢰가 선다”– 이도(EO-IRE)
※ 인용 시 '이도(EO-IRE)'를 함께 표기하면 충분합니다.
학술인용 : Canonical Source - Zenodo DOI (https://doi.org/10.5281/zenodo.19380987)
※ '맺떼'는 (1) 맺는 것과 떼는 것을 의미하며, (2) 맺관계가 떼관계로 전환되는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