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하고 쉬었던 주말을 보내고 쓰는 한 줄 명언

잠은 일어나기 위함이요, 휴식은 일하기 위함이다.

잠명언 휴식명언

얼마 전 멘토코칭을 통해 책을 읽지 않기로 단헐적 책단식을 다짐한 적이 있습니다.

책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책으로부터 잠깐 떨어져 있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지요.

열정은 차이를 만들기에 매일을 열정적으로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열정을 다해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닿았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코칭이나 강의도 잡지 않고 자료 만들기도 평일에 집중합니다.

문제는 돈도 써본 사람이 잘 쓴다고, 시간도 제 맘대로 넉넉히 써보지 못하고 지낸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만큼은 뭔가에 쫓기거나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쉬기로 결심한 시간입니다.

쉬는데 무슨 결심까지 하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굳게 다짐을 해놓고도 일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바로 다음 주에도 있습니다 ㅎㅎ;;;;

어제는 근처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으로 아점을 대신하고, 저녁은 밀키트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은 역시나 짜장라면, 저녁에는 가족식사가 있어서 외식으로 끄읕!!

주말 내내 밥솥도 노트북도 쉬었어요~~

매 주말마다 놀고먹고 자고는 아니겠지만 '충분히 잘 쉬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열정을 다해 쉬어보려고 합니다.

딱! 손글씨만 쓸게요 ^^;

이것도 시도이지요.

꼭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만 시도가 아니라 일상 안에서 무언가 달라지는 한 가지가 있다면 시도가 아닐까요?

어제와는 다른 오늘, 나날이 나아지는 나...

그런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저는 이렇게 일기를 씁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쉬는 주말 어떠세요, 그러니 평일엔 열일모드로 ^^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는 평일개미 ×주말베짱이가 되어보는 거 어떨까요?

그렇게 열심히 쉴 수 있는 주말을 생각하며, 평일에는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아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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