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
금요일은 주말권이라 기쁜 건데 왜 신이 안 날까 싶었습니다.
오전 강의 - 급히 이동 오후 강의 - 집에 돌아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온라인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면서도 불금이 사라져 버린 것 같아 야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이런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금요일까지 잘 도착하셨습니다."
저의 출근길을 함께 해주는 [이현우의 음악앨범] 덕분에 스스로를 격려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주어진 일정을 마치고 가족들과 도란도란 식탁에서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한 주의 마무리를 합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까지 잘 도착하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_^
#충분히 즐거운 불금 #일주일에 쓴 나 자신 #칭찬한다 나 자신 #하루 5분 셀프힐링 #마음조정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