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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연휴를 아쉬워하며 쓰는 시간명언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by 아이두
20240507_002425.jpg 시간명언 한줄명언


연휴는 좋으면서 나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연달아 며칠을 쉬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없이 느슨해져서 다시 단단히 묶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고, 뭔가 더 알차게 보내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한가득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휴는 꽤나 즐거웠다가 마무리가 결국 잔소리로 끝나버리고 말았답니다.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인데, 심지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시간으로 시간을 쓰다니... 이게 제일 아쉽고 속상합니다.

책도 여러 권 준비해 놓고 한 권도 완독 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낸 것 같아 살짝 속상한 연휴 끝날입니다.


사람들이 잊고 지내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우리의 시간과 삶이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좋은 얘기만 하고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사람만 만나기에도 모자란 시간을 귀하게 쓰지 못하다니..

내일 다시 주어질 값진 시간은 의미 있고 아깝지 않게 써야겠다고 다짐하며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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