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가운데서 쓰는 휴식명언

휴식은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아니라 회복이다.

by 아이두
20240317_235749.jpg 휴식명언 한줄명언

추석이 지나서인지 가을비가 한참 내려서인지 날씨가 추워졌어요.

거실에 앉아 일기를 쓰는 동안에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한기가 느껴집니다.


정말이지 긴 연휴입니다. 여러분들은 뭘 하며 보내셨나요?

저는 며칠째 노트북을 켜지 않고, 강의자료를 검색해 보거나 관련도서를 읽는 대신 그저 쉬었습니다.

독서도 일도 접어놓고 보드게임도 하고 닌텐도도 하면서 말이죠.

OTT도 많이 봤어요. 예능, 교양, 드라마까지 골고루요.


동료강사님이 알차게 보내고 있냐고 물으시기에 허투루 보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허투루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매일 목표가 있고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겠다 싶습니다.

허투루는 [아무렇게나 되는대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함부로] [의미 없이]라는 뜻은 아니니까요. 그렇게 저는 허투루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행에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휴식에도 용기가 필요할 듯해요.

쉬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 제 마음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저는 용기 내어 남은 휴일을 제대로! 푹! 쉬어갈 생각입니다. (잘 될지 모르겠어요^^;)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중에 잘 쉬는 것 또한 꼭 필요한 것임을 그래서 번아웃되지 않게 나를 지켜가려 합니다. 휴식은 회복이니까요 ^^


여러분들도 내일 하루 잘 충전하셔서 다가오는 금요일을 기꺼이 맞이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연휴가지나간다 #이제빨간날없는건가 #휴식은회복 #허투루도필요해 #마음조정시간 #오픈일기장

keyword
작가의 이전글추석전날 맏며느리모드로 쓰는 가족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