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저는 흔히 얘기하는 J 유형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걸 좋아하는 편이죠.
하지만 계획을 한다고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거 아시죠?
그렇게 살아가면서 조금 유연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즉흥적인 것보다는 계획되어 있는 것을 훨씬 선호합니다.
J 유형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성향 덕분에 시간 관리와 목표 달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곤 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일기를 써왔고, 어른이 된 지금도 플래너를 활용하며 성장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계획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강해 예상치 못한 변화나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크게 당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늘 플랜 B 뿐만 아니라 플랜 C 와 D까지도 준비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강의장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더라도 미리 근처 주차장을 미리 찾아보고, 주차 가능 대수와 가격까지 비교해보는, 뭐 그런 정도랄까요?? ㅎㅎㅎ;;;
오늘도 처음 방문하는 기관 강의를 준비하면서 필요한 사항들을 담당자에게 미리 체크하며 그 과정에서 놓칠 뻔한 부분들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강의도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잘 진행할 수 있었고요.
'준비에 실패하는 것이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벤자민 플랭클린처럼 거창한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는 아니지만, 그저 최선을 다하고 싶고 실수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저 스스로를 불안으로부터 보호하려고 준비를 합니다.
내일도 오랫동안 준비한 새로운 강의콘텐츠를 선보이는 날입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주제인만큼 한번 더 점검하고 꼼꼼히 준비해서 알찬 강의를 진행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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