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몇 편을 쓰고자 한다. 소재는 생활 주변에서 구했다. 주로 사랑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사랑의 환희보다는 쓸쓸한 사랑 이야기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나는 사무친 사랑을 못해봤다. 그래서 사랑이 무엇인지 잘은 모른다. 생각해 보면 보잘것없는 인생이었다. 그러나 나도 누군가와 감정을 나누었고, 또 어떤 이와 헤어졌으며 그가 그리웠고 시간이 흘려 점점 잊히다가 불현듯 생각나기도 했다. 이것이 사랑인가? 사랑이라고 하자.
단편의 기억을 소환하여 이야기를 꾸며 보았다. 다른 이의 이야기도 나름의 상상으로 채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