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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지에이웍스 Aug 02. 2022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할 준비 되었나요?"

디파이너리 오프라인 세미나&웨비나 스케치


지난 6월과 7월에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1)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마케터가 봐야하는 필수 지표와 2) SaaS형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DFINERY)를 활용한 CDP 활용 및 실습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6월 24일 진행한 오프라인 세미나는 고객 데이터 활용에 인사이트부터 및 CDP 활용 사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현업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7월에는 더 많은 분들이 디파이너리를 통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라이브 웨비나의 형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웨비나에서는 기업 내 쌓여있는 고객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SaaS CDP 디파이너리를 활용해 오디언스를 만들고 그로스 액션 시나리오를 짜고, 실제 개인화 메세지를 보내 보는 등 CDP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세미나와 웨비나에서 발표한  1) 고객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하는 필수지표 2) 디파이너리를 활용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실전 등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필수지표와 고객데이터플랫폼(CDP) 활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디파이너리 이광우 실장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문장은 이제 더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이터의 중요성 보다는 이 데이터를 기업이 어떻게 다룰 것이며, 데이터 기반으로 어떠한 인사이트를 얻고 KPI를 설정할 것인가 등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업에서 데이터 운영 담당자들이 겪는 문제들은 많고, 복잡합니다.


1위. 사용하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툴이 너무 많음

2위. 각종 툴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

3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기엔 너무 많은 데이터 소스

4위.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전략의 부재

5위. 데이터 활용 기술(=툴)에 대한 지식 부족

(출처 = Realizing the power of enterprise data, emarketer)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툴은 늘어나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툴들의 사용은 기업 내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현상을 가져오고, 이는 기업 관점에서 불필요한 리소스를 낭비하게 만듭니다. 디파이너리(DFINERY)는 현업의 마케터 뿐 아니라 기업이 감당해야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개발된 고객데이터플랫폼(CDP)입니다.


CDP는 우리 서비스 혹은 기업의 1st party data를 잘 모으고, 연결해서 동일 고객이라고 판단한 정보들을 연결하고 그 고객을 기준으로 분석이나 캠페인 운영 혹은 다른 솔루션과의 연계를 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디파이너리는 SaaS 형태로 제공되는 고객데이터플랫폼(CDP)으로, 디파이너리의 목표는 심플합니다. 기업 내에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통합하여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통합·정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분석, 고객 세분화, 개인화 캠페인의 수행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마케터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던 부분은 고객의 데이터가 유입되는 순간부터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까지 일련의 과정이 어떠한 분절 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CDP의 도입으로 더이상 데이터를 얻기 위해 기술/개발 팀에 요청하고 3~4일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행동을 예측해 마케팅 액션을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고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객 행동 데이터와 고객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분하여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 연동과 활용에 적용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웹/앱으로부터 획득되는 행동 데이터와 고객 프로파일 데이터는 디파이너리 내에서 고객 행동 분석, 코호트 분석, 개인화 캠페인 등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용됩니다. 디파이너리는 고객 분석을 위한 앱 내 이벤트, 프로파일 등의 데이터 설계를 이용 시작 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Growth Loop 구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너리로 실행하는 Growth Loop]   

    앱, 웹, 오프라인(POS 데이터 등), 광고 반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데이터들을 연결합니다.  

    모은 데이터 중 우리에게 필요한 데이터 중 분석과 캠페인 실행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만을 구성합니다.  

    리텐션 분석, 전환/이탈 분석, 예측 분석 등 목적에 맞게 지표를 구성하고 분석 대시보드를 생성합니다.  

    생성한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합니다. 생성한 오디언스 데이터를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하고 이 데이터를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너리는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필요한 모듈을 스위치 켜듯 활성화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케터는 디파이너리의 도입으로 통합된 데이터 환경을 보유하게 되며 복잡한 수식없이 고객 세그멘테이션을 만들거나, 마케팅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디파이너리로 실습하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실전


웨비나를 통해 진행된 실습 세션에서는 실제 디파이너리의 콘솔을 다루며, 마케터가 CDP를 활용해 어떻게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마케터들이 데이터 연동 후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지를 플랫폼 사용과 함께 보여주며, CDP와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1. 원하는 데이터로 커스텀 대시보드 만들기


가장 먼저, General Event Analytics를 시작으로 디파이너리의 커스텀 대시보드(Dashboard)를 활용해 보고자하는 중요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을 알아보았습니다. 디파이너리에서는 각종 리포트를 원하는 구성으로 배열해 시각화해 단순 분석 리포트 뿐 아니라, 팀 내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리포트나 분석을 위한 보고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너리는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리포트를 생성할 필요 없이, 이미 구성된 분석 리포트를 활용하고 데이터를 연결만 하면 됩니다.


General Event Analytics에서는 3개의 Metric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otal Event count : 선택된 이벤트가 실행된 전체 횟수 (동일한 디바이스에서 총 3번의 구매가 발생했다면 ‘3’으로 집계)  

    Unique Event count : 선택된 이벤트가 발생한 유니크 수를 의미합니다. (동일한 디바이스에서 총 3번의 구매가 발생했다면 ‘1’로 집계)  

    Price X Quantity : Price와 Quantity 항목이 포함된 In-App Event를 연동했을 경우 확인 됩니다.  


General Event Analytics 외에도 Universal Retention Analytics, Conversion Funnel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된 User Path 까지 직접 대시보드를 생성하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케터는 보고자하는 형식의 리포트를 선택 한 후 , 어떤 기준값으로 데이터를 볼 것 인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문서를 참고하면 분석 목적에 따른 리포트 예시와 해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파이너리는 총 40개의 기본 Group by 조건을 제공합니다. 또한, 연동 수준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될 수 있는 커스텀 조건 (상품 카테고리, 결제 수단 등..)을 제공해 자유로운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2.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마케팅 액션


 ‘Audience Studio’ 실습 시간에는 1) 내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세그먼트 생성은 어떻게 하는지 2) 유저 세그먼트를 조합해 내가 원하는 오디언스를 어떻게 생성하는지 3) 이 오디언스를 대상으로 그로스 시나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4) 실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디언스 스튜디오에 익숙해지게 되면 마케터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코호트를 단 몇분 안에 생성할 수 있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앱 실행 이력은 있으나, 회원가입은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

'지난 1개월 간 광고를 통해 신규 유입된 이용자 중, 회원가입을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

'지난 1개월 간 검색광고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 중, 특정 키워드에 속한 상품을 구입하지 않은 이용자'

'지난 3개월 간 앱 실행 이력은 있으나, 구매는 하지 않은 이용자'

'지난 6개월 간 육아 카테고리에 속한 상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

'쥬얼리 기획전 광고에 반응하여 앱에 유입되었지만, 쥬얼리 기획전 외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오디언스 스튜디오는 디파이너리 내 ‘이탈률 예측’ 등 다른 기능과 연동해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탈률 예측에 따라 구성된 오디언스에게  각기 다른 메세지를 보내며 A/B 테스트를 진행한다면, 이탈을 방어하고 리텐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디파이너리의 리포트 및 오디언스 스튜디오 등 모든 기능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행동이나 상태에 따라서 개인화된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이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웨비나에서는 데이터 드리븐의 모든 과정을 업무 플로우에 따라 디파이너리 콘솔을 직접 다루며 진행하며, 이미 디파이너리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 뿐 아니라 CDP를 활용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싶은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Data Future & Now


SaaS형 고객데이터플랫폼(CDP) 디파이너리는 구축이 아닌 도입으로 시간 및 비용 그리고 인력에 대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어합니다. 또한, 데이터는 단순히 원래의 형태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정제합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정제하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것까지 하나의 도구로 통합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내 한정된 리소스를 더욱 중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됩니다.


CDP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기업이 어떠한 KPI를 가지고 있고, 어떤 인사이트가 필요한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업의 요구를 얼만큼 유연하게 받을 수 있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가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CDP는 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나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키(key)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도 SaaS형 CDP 디파이너리를 활용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세미나 및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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