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금[奚琴]
김한빈
봄눈 맞은 동백
떨어질 때
쉰 목소리로 운다
살얼음 지듯
한이 맺힌 소리
그 아래로
물 흐르듯
한이 풀리는 소리
<상상> 동인지 수록
시와 에세이, 문학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