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제주에서 살려고요"
이렇게 말해도 나의 가족은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지만
내가 사랑한 제주를 여기
새 매거진 '막 찍어도 제주'에 담아보려 한다.
제주를 마음에 품고 제주 아닌 곳에서 살아가는
여행자의 제주다.
보이지 않는 것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