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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먹는 도화지

디카에세이 NO12

by 원당

보은 뱃들공원 대추 축제 공간

어릴 적 꿈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다.

대통령이 된다고 하지 않았으니까.


꿈을 먹는 아이와

꿈 조각을 지켜보는 부모.

두 마음의 크기를 저울로 재면

어느 쪽 무게가 더 나갈까?


꿈속에서 나오지 못한 주제에

궁금한 것도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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