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낯대 시필사 소모임 프로젝트
요새 들어 울음이 부쩍 늘어난 나에게
울음 끝에서 슬픔은 무너지고 길이 보인다
울음은 사람이 만드는 아주 작은 창문인 것
창문 밖에서
한 여자가 삶의 극락을 꿈꾸며
잊을 수 없는 저녁 바다를 닦는다
신현림, 자화상
바쁜데 여유롭고 느긋한데 성격급한 사람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