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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민 Dec 31. 2022

예비 기획자의 2022년 회고하기

IPS Alumni Meet-Up Day와 함께한 2022년 회고

IPS Alumni Meet-up <Sunrise Alumni> - @it_product_study


IPS에서 Alumni분들과 함께 진행한 2022년 회고를 나의 브런치에도 공유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마음속에 새기고자 한다.




Q1. 올해 나는 어떤 프로덕트매니저였는지 생각해 봐요.
*예비 기획자라면, 어떻게 준비한 한 해였는지 생각해 봐요.


1. 올해 초 꿈꿨던 내 모습

2022년 초, 나는 예비 기획자이자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작년보다 조금 더 성장하며 기획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인턴 생활도 경험하며 다양한 스터디와 프로젝트 등의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되기를 꿈꿨었다.


2. 지금의 내 모습

지금의 나의 모습은 내가 올해 초에 꿈꿨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입니다. 

1년 동안 꿈꾸었던 나의 모습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쉼 없이 달려왔고, 꿈꾸던 모습을 이루어낸 나 자신에게 너무 고생했다고,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3. 기대에 비해 아쉬운 점 / 잘한 점

기대에 비해 아쉬웠던 점이라면 커리어의 성장에 집중을 하느라 나의 몸을 평소보다 소홀히 대하고 잘 먹지 않아 1년 내내 피로에 시달렸던 점이 아쉬웠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커리어의 성장만큼 나의 건강도 함께 챙겨가며 더 건강해지고, 커리어적으로 더 많이 성장한 내가 되고 싶다.


기대에 비해 잘한 점은 학교 생활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므로 두 가지 활동 모두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러한 부담감에 크게 압도되지 않고 오히려 ‘나는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며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점이 잘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Q2. 나는 어떻게 휴식하는 사람인가요?
나만의 휴식 방법을 적어보세요.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을 읽는다. 

주로 읽는 책의 종류는 PM과 관련된 책들이고, 이외에도 소설, 에세이 등을 좋아한다.


정말 많이 힘이 들 때에는 북카페에 간다. 북카페에 가서 책을 읽으며 캐모마일티와 좋아하는 달달한 케이크를 먹으면 힘들었던 일들도 싹 잊게 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블루스퀘어의 북파크 라운지





Q3. 당신의 인생에서 2022년은 어떤 한해였나요?
세 가지 키워드와 설명으로 정리해 봐요!

도전

2022년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도전’의 한 해였다. 

용기를 가지고 많은 도전을 한 덕분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성장

올해 서비스 기획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들과 서비스 운영 인턴 생활, 기획 스터디를 하며 커리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그러한 경험을 하며 기획을 대하고 바라보는 나의 자세 또한 더욱 진심이 되었다.

나의 성장을 도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을 가득 담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


균형

수많은 일과 공부를 하면서도 제 삶과 일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올해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아직 온전히 깨닫지는 못하였지만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만으로도 아주 큰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둘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Q4. 나는 어떤 프로덕트매니저로 성장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2023년에는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한 문장으로 정리해 봐요


2023년에 되고 싶은 나 -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나가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혜민이


나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그 실패를 오히려 기회삼아 더욱 앞으로 나아가는 프로덕트매니저로 성장하고 싶다.




우여곡절이 참으로 많았던 2022년도가 마무리가 되어간다니 믿기지 않는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 힘을 내야겠다!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2023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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