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의 HR Quicknote
[Edited by iid the HRer]
※ Quicknote는 '스타트업HR모험기'의 쇼츠(Shorts) 버젼으로 개인적인 경험/고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몰입 시리즈 1탄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현재의 회사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조직이다. 매출과 인원 규모뿐만 아니라 사업의 영향력, 복잡성, 경쟁 환경, 그리고 고려해야 할 요소들까지 모든 것이 변했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변수를 통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각 요소들이 서로 얽혀 있어, 개별 조정만으로는 최적의 결과를 내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이 성과 향상으로 직결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위험한 접근이다.
❌ 단순한 근로시간 증대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
1️⃣ 투입 대비 효율 저하 – 단순히 더 오래 일한다고 성과가 오르지 않음
2️⃣ 장기적인 부작용 – 임금 상승 압박, 인재 유출, 채용 경쟁력 약화
3️⃣ 조직 구조 변화 – 현재의 회사는 분업과 협업을 통해 운영됨 (과거처럼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 아님)
즉, 과거처럼 "더 오래 일하면 성과가 오른다"는 논리는 현재의 조직에서는 적용되기 어렵다.
과거의 방식이 항상 최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프로세스와 구조가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한 근로시간 증가만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도 최선의 방식인지는 다시 고민해야 한다.
성장한 조직에는 성장한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노동 시간 증가"가 아니라, "조직 운영 방식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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