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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d] 조직의 성장 단계별 근로시간&성과 관계

이드의 HR Quicknote

by iid 이드

[Edited by iid the HRer]

※ Quicknote는 '스타트업HR모험기'의 쇼츠(Shorts) 버젼으로 개인적인 경험/고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근로시간과 몰입(성과)의 관계는 조직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


초창기에는 "일을 많이 하면 성과가 나는" 단순한 구조였지만, 조직이 커질수록 근로시간이 아니라 효율성과 생산성이 중요해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업무 투입 대비 아웃풋(성과)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화면 캡처 2025-03-18 171540.png


우리는 AI와 자동화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대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농경사회적 방식’(= 장시간 노동을 통한 성과 창출)에 의존하고 있다.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근로시간을 늘리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 →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 → 단순 투입이 아닌, 결과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 어떤 시스템을 도입할 것인가? → AI, 자동화,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단순히 "더 오래 일해야 한다"는 접근법만으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없다. 오히려 구성원의 동기를 저하시킬 위험이 크다. 핵심은 근로시간이 아니라 퍼포먼스(성과)다. 이를 위해 회사는 ‘중간 과정’에서 경영 체계, 생산성, 효율성, 보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이 과정이 빠지면, AI 시대가 오더라도 기업은 여전히 ‘비효율적인 장시간 노동’에 의존하는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전체 Full version은 아래 링크를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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