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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뜨거운 태양을 가리는
연녹색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정겨운 매미 소리 들으며
마시는 커피 한잔
세상 부러울 것 하나 없어
그 시간 영원히 잡아두길 소망하지만
이내 낙엽 떨어지고
긴긴 겨울 이어지니
앙상한 나뭇가지에
쓸쓸한 내 마음들만 무수하다
다시 그 여름을 만나고 싶다
2016.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