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ecadence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제 Jul 01. 2018

<DECADENCE;데카당스> 창간

동인지 <DECADENCE;데카당스>가 지난 6월 창간되었다.

난생 처음 원고료를 받고 쓴 짧은 소설이 실린 책이다.



좋은 기회를 주시고 멋진 잡지를 만들어내신 발행인 우정 님께 감사드린다. 작년 말에 청탁을 받은 후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계속 공유해주셨는데 배울 점이 많았다. 내 잡지처럼 슬렁슬렁 만든 책이 아니다.ㅋㅋㅋㅋㅋ 책을 받고 보니 책 디자인도, 다른 작가분들의 작품도 너무 고퀄이어서 내 글이 잘 어울리는지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어쨌든 좋다!


내 소설 <팬이 되어드립니다>는 돈을 받고 팬이 되어주는 아르바이트를 소재로 한 글이다. 그밖에도 이현 작가님의 사진작품 <햄릿의 죽음>외, 노경무 작가님의 만화 <심연>, 우정 작가님의 소설 <악마와의 일주일> 등이 실려 있다.


판매처는 다음과 같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사보시길.


프루스트의 서재(서울 성동구), 스토리지북앤필름(서울 용산구), 도도봉봉 책방(서울 도봉구), 백년서점(서울 마포구), 책방 산·책(창원), 호미책방(논산), 책방틔움(원주), 책방여유물질(서울 마포구), 책방비엥(서울 은평구), 온다책방(충주), 책방서른(수원), gaga77page(서울 마포구), 책방마실(춘천), 책방주책(서울 송파구), 다시서점(서울 강서구), 책방무사(제주), 북새통(서울 마포구)


매거진의 이전글 <DECADENCE;데카당스>를 창간하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