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 질문을 바꿔라

‘무엇을 팔까?‘에서 ’ 무엇이 문제인가 ‘로

by 이키드로우

“무엇을 팔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너무 빨리 제품으로 향한다.

그래서 생각은 늘

내가 가진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멈춘다.


하지만 사업의 출발점은

거기에 있지 않다.


질문을 이렇게 바꿔야 한다.

무엇을 팔아야 할까 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까.


지금은

해결 방법이 부족한 시대가 아니다.

도구도, 협업도, 방법도 충분하다.

그래서 차이는

‘어떻게 만들까’에서 나지 않는다.


차이는

어떤 문제를 문제로 보느냐에서 생긴다.


사업은

답을 내놓는 일이 아니라,

질문을 정확히 던지는 일이다.

그 질문이 바뀌는 순간,

팔 것의 방향도 함께 바뀐다.


이제 남은 건 하나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지나쳐왔던 상태 중에서

아직 아무도 문제라고 부르지 않은 건 무엇인가.


그걸 붙잡는 순간,

이미 사업은 시작되었고 제품(팔 것)도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