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를 바꿔 봐도 사라지지 않는 질문
What form am I supposed to exist in?
No matter how many shapes.
I try to take,
I’m left only confused!!
나는 어떤 형태로 존재해야 하는 걸까?
얼마나 많은 모습을 바꿔봐도.
애써 받아들이려 해도,
결국 남는 건 혼란뿐이다.
살아가다 보면 자꾸 형태를 바꾸게 된다.
상황에 맞게, 사람에 맞게, 기대에 맞게.
그렇게 조금씩 조정하며 버텨보지만
어느 순간엔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조차 흐려진다.
맞추려 애쓸수록 더 헷갈린다.
이게 나인지, 잠시 입은 껍질인지.
아마도 이 질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정답을 찾기보다,
지금의 혼란 속에 있는
불완전한 나 역시
분명 나의 한 모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