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사라지는 시대, 우리는 진짜 무엇을 잃고 있나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며

by 이키드로우

AI로 인해

일이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는

더 이상 가설이 아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이 공포는

현실로 받아들여졌다.


신입 채용은 줄어들고,

기존 조직은 인원을 줄이고,

효율성이 칼같이 계산된다.

이 상황에서

“정말 일이 사라질까?”라고 묻는 건

현실을 부정하는 태도에 가깝다.


일은 이미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다.


문제는 공포 그 자체가 아니다.

문제는 그 공포가

어디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있다.


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이후,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더 빨리 배우려 하거나,

더 바쁘게 자신을 증명하려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멈춰버리거나.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같다.

불안이 깊은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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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브랜딩 디렉터/디자이너 & 글, 그림 작가의 이야기. 브랜딩, 퍼스널브랜딩, 뷰코칭, 그리고 ‘나다움’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의 에세이를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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