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이게 하는 강렬한 영감
내가 너무 사랑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
그의 그림의 색과 형태는
디자인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느낌이다.
마티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나를 들뜨게 하고
나를 움직이게 한다.
지친 몸을 이끌고라도
다시 그림의 자리로 이끈다.
20대 초반
마티스의 그림을 제대로 접하고는
그의 그림에 흠뻑 빠졌다.
그를 따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의 그림에서 느꼈던
많은 영감들은
내 영혼 속에 녹아
지금도 내 작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한 형태와 색.
내 속의 열정을
툭툭 건드리는
야수와 같은 그의 작품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