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런 그림책을 만들고 싶다
고등학생 무렵
어린 왕자를
제대로 붙잡고 읽어보았다.
이게 이런 내용이었어?
나를 사로잡은 어린 왕자.
순식간에
내 인생 최고의 책이 되어
40대 중후반을 달리는
지금에도
그 순위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이런 그림과 함께
쓰고 그려낼 수 있었을까?
그것도 비행기 조종사가.
매번 꺼내 읽을 때마다
새로운 통찰과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그림은 특별히 묘사적이지 않아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이 세상 많은 책들
단 한 권의 책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난 주저 없이
어린 왕자를 선택할 것이다.
내 영감의
중요한 원천,
어린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