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유튜브, 무작정 시작하는 게 포인트가 아녜요

철학과 혜택, 이야기의 두가지 축

by 이키드로우

“대표님, 인스타도 해 줍니까?”


사실 이상한 질문이다.

그리고 꽤나 많이 받는 질문이다.

인스타를 해주다니?


질문의 뜻을 이해 못 한 건 아니다.

인스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만들고

업로드도 해주는,

그런 ‘관리’를 해주냐는 질문이다.






“대표님,

인스타든 유튜브든

시작하시는 게 중요한 게 아녜요.

고객들에게

하시고 싶은 이야기는

있으세요? “

라고 되묻는다.


“할 얘기야 많죠.”


“어떤 이야기요? “


“우리 제품의 장점이나, 역사나…. 블라블라”


”제품 이야기 말고 할 말 있으세요? “


“아니, 제품 이야기를 해야지 무슨 얘길 해요?”


“……”


혹시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왜 인스타를 하려 하는가?

왜 유튜브를 하려 하는가?


결국 나를 고객에게 각인시키고

차별화시켜

팬으로 양성해 내고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것 아닌가?


문제는,

제품 이야기만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차별화가 안 되는 이야기는

고객의 머릿속에

각인도 되지 않는다.

늘 듣던 식상한 이야기를

누가 기억해 줄까?


특출 나게 특이하거나

독보적(세상에 나밖에 못하는)인

기술이 있다면

제품 또는 그 기술 이야기만 해도 된다.

무조건 성공한다.


하지만 우리가 팔고자 하는

유, 무형 대부분의 상품은

퀄리티 부분에서

내 것이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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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브랜딩 디렉터/디자이너 & 글, 그림 작가의 이야기. 브랜딩, 퍼스널브랜딩, 뷰코칭, 그리고 ‘나다움’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의 에세이를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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